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올해를 ‘스마트 창업진흥원’으로 더욱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광현 원장은 “2020년은 준정부기관으로서의 위상에 더욱 걸맞도록 업그레이드하는 해이자, 창업진흥원이 스마트 창업지원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2대 목표와 주요 7대 과제를 설정해 제시했다. 2대 목표는 △창업지원 정책의 업그레이드, △창업지원 내부 전문성 강화다.
실현시킬 7대 주요 과제로는 △창업지원관리시스템 고도화, △기관 홍보기능 강화, △온라인을 통한 교육·멘토링 패러다임 전환, △‘실전-예비창업-초기창업-도약기창업’ 간 연계성 강화, △국내외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연계 강화, △Come-Up, K-Ground 등 글로벌 창업 강화, △행복한 내부 조직문화 정착을 꼽았다.
김 원장은 "앞으로 기관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혁신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이자 스마트 창업지원의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격상시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