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주변에 대규모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삼성에버랜드 디자인을 수행한 중앙디자인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부근에 지하 5층~지상 14층 총 606실 규모의 리조트 건설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한편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월 ‘경기도 경제활성화 대책회의’에서 긍정적 검토를 시사해 경기도 건축 심의회 통과가 무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디자인 측은 "에버랜드 인근 대규모 리조트 건설과 관련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