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 사흘간 4만명 몰려

입력 2020-01-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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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 제공=피알비즈)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 제공=피알비즈)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3일부터 사흘 동안 4만여 명이 찾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관 첫날이던 지난 3일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리자 당초 개관 예정 시간이었던 11시보다 1시간 앞당겨 10시부터 방문객들을 입장시키기도 했다.

2022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 가구 수는 1122가구, 가구당 전용면적은 84㎡이다.

단지 인근엔 인천지하철 1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이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의 검단신도시 직결, 인천지하철 2호선ㆍ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교육ㆍ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근처에 유치원과 영어마을, 초ㆍ중ㆍ고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시 행정기관과 인천경찰청, 인천지법 북부지원, 인천지검 서부지청 등도 단지 가까이 자리 잡는다. 단지 맞은편엔 5만5696㎡ 넓이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모든 가구는 '3면 발코니' 구조로 설계됐다. 발코니를 확장할 때, 실사용 면적을 넓힐 수 있다. 또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통풍도 좋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무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청약 당첨자를 정할 때도 분양 가구의 80%를 추첨으로 뽑는다.

단지는 7일부터 사흘 동안 각각 특별공급 청약과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 계약은 28~30일이다. 서구 원당동에 문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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