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곧 ‘검찰 간부 인사’ 단행할 듯

입력 2020-01-05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곧 검찰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이 취임식을 마친지 3일 만이다. 주말을 제외하면 단 하루 만이다.

다만 법무부는 주말 중으로 예상됐던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회동이나 위원의 일정 등을 고려해 인사위 일정을 며칠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인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다.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등 법조인 이외에 법학 교수 2명과 외부 인사 2명 등이다.

일각에서는 추 장관의 ‘빠른 행보’를 두고 검찰 인사에 대한 청사진을 이미 그려놓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8,000
    • -0.19%
    • 이더리움
    • 4,66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14%
    • 리플
    • 1,983
    • -3.41%
    • 솔라나
    • 351,300
    • -1.15%
    • 에이다
    • 1,418
    • -5.09%
    • 이오스
    • 1,173
    • +10.14%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37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77%
    • 체인링크
    • 25,030
    • +2.79%
    • 샌드박스
    • 1,082
    • +7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