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만2200선을 회복했다.
12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93%(112.26포인트) 오른 1만2214.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시장의 반등 및 국제유가 하락과 리먼브라더스가 매각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금융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4.25%)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5.17%),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5.54%)이 급등했고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5.08%), 도쿄일렉트론(4.86%), 철강의 JFE홀딩스(4.20%)도 상승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