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전기전자·조선주 집중 매도

입력 2008-09-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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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조선주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이날 오후 3시 21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967억원을 매수하고 1조6907억원을 매도해 전일 매수세에도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37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520억원 어치를 팔아 6거래일째 매도세를 지켰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삼성전자(941억원), LG전자(273억원) 등 대형 IT주와 삼성중공업(402억원), 현대중공업(212억원) 등 조선주를 중심으로 팔았고 그 외에 SK에너지(351억원), 현대산업(265억원), 한국금융지주(17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SDI(78억원), 현대차(75억원), 하이닉스(69억원), 두산중공업(64억원), 신세계(58억원), 현대건설(51억원) 등을 사들였으나 매수 규모는 적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36억원)의 매도 공세가 계속됐고 성광벤드(36억원), 다음(23억원), 현진소재(23억원), 키움증권(17억원), 한국토지신탁(11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 대장주인 NHN(38억원), 서울반도체(13억원), 모헨즈(3억원), 태광(3억원), 에스에프에이(3억원), KH바텍(3억원), 자연과환경(3억원) 등을 순매수했으나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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