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2100선을 내주며 급락했던 중국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12일 상해종합증시는 전일보다 0.03%(0.69포인트) 오른 2079.67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는 135.19, 326.56을 기록해 1.93%(2.66포인트), 1.30%(4.29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중국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각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2100선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하락장을 벗어날 만한 특별한 모멘텀의 부재가 상승폭을 축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