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서 화재…재산피해 약 1500만 원

입력 2020-01-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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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에 있는 아쿠아리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오후 9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디언 나이프피쉬, 타이거캣 피쉬 등 어류 12종 63마리가 폐사했다. 또 화기로 인해 8종 36마리가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발생한 화재로 철골조 아연판 지분 1개 동 90㎡를 태웠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동물원 관계자는 "불이 나자 전 직원이 투입돼 수족관에 산소를 투입하고 온도를 맞추는 등 노력했지만, 수족관이 깨지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아쿠아리움은 23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을 갖췄다. 어류 20여 종 100여 마리를 상시 전시한다.

경찰은 아쿠아리움 뒤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동물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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