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김정일 위원장 건상설 대응책 철저"

입력 2008-09-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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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국내외 정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시장, 대북 관련 사업 분야 유사시 대응책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최근 금융시장이 9월 위기설에서 벗어나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데 대해 다행스럽다”며“향후에도 실체없는 위기설은 시장 참여자는 물론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엄중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정책당국에 대한 시장의 신뢰 문제와 관련, 강 장관은 "우리경제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일관성'있게 경제정책을 운용하는 한편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국제유가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섰다"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계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괜찮은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층 고용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산업 규제개선을 통한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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