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0 코나 EV' 출시…10.25인치 내비 기본 적용ㆍ판매가 4690만 원부터

입력 2020-01-06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전기 현황 등 전기차 특화 기능 활용 가능…공기청정 모드 등 선호 사양 적용

▲현대자동차가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2020 코나 일렉트릭'을 6일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2020 코나 일렉트릭'을 6일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2020 코나 일렉트릭'을 6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더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과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에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장착한 공기 청정 모드를 새로 적용하고, 고객 선호 사양인 2열 열선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뒷자리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에서 1만3587대가 판매돼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며 “1회 충전으로 406㎞ 주행 가능한 동급 최대 수준 항속거리를 보유했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보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모던 4690만 원 △프리미엄 489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3,000
    • -2.47%
    • 이더리움
    • 4,659,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78%
    • 리플
    • 1,948
    • -3.47%
    • 솔라나
    • 323,500
    • -2.56%
    • 에이다
    • 1,328
    • -2.42%
    • 이오스
    • 1,106
    • -3.83%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606
    • -1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3.25%
    • 체인링크
    • 24,120
    • -2.9%
    • 샌드박스
    • 827
    • -1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