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릭스는 자사의 지역채널 방송프로그램인 '행복상자'에 출연한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강북구 소재 큐릭스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에서 지난 1년 동안 행복상자를 통해 사연이 소개된 결손가정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가족 1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복상자'는 주변의 소외된 가정을 소개하고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성격의 방송프로그램이다.
큐릭스 이규천 상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방송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