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일째 하락…배럴당 95.46달러

입력 2008-09-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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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도입 원유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4일째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16달러 하락한 95.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0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101.1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장중 한때 배럴당 99.9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4월2일 이후 5개월여만에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06달러 내린 97.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아이크로 인한 미 멕시코만 수급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9일 회의에서 감산을 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석유 수요 감소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최근 유가 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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