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근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이 피부과 리프팅 시술이다.
리프팅 시술로는 윤곽 주사, 보톡스, 실리프팅, 안면거상술 등이 있다. 그러나 시술 후 바늘 자국이 남거나 붓기나 멍이 동반되어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며, 절개 방식 리프팅은 직접적인 수술을 꺼려하는 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방법이다. 이런 경우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로는 더블로 골드, 울세라, 슈링크가 있는데, 그 중 동양인 피부에 잘 맞아 적은 횟수로도 확실한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나타내는 더블로 골드 리프팅이 각광받고 있다.
더블로 골드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초음파인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해 수술 없이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가 높은 시술이다. HIFU를 피부 진피층부터 피부 표면 아래 3~4.5mm 깊이의 SMAS층까지 전달해 열 응고점을 생성하고 처져 있던 피부 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재생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탄력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엘르의원 신사점 황준영 원장은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얼굴 탄력 저하나 처진 볼, 팔자 주름, 이중턱 등 혼자서는 관리하기 어려운 피부가 고민이었다면, 더블로 골드가 해답이 될 수 있다”며 “더블로 골드는 1.5㎜, 3.0㎜, 4.5㎜ 피부 깊이 별로 시술이 가능해 피부 겉과 속의 탄력을 모두 잡아줘 시술 후 보다 탱탱해진 피부를 즉시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로 골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우면서도 극대화된 리프팅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그 효과가 최대 6개월 간 지속되어 환자들의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300샷 기준 8분대의 빠른 시술 시간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시술 후 살짝 붓기가 있을 수 있지만 금방 가라앉아 짧은 회복 시간으로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로 꼽힌다.
황 원장은 “그러나 어떤 시술이든 환자의 피부 컨디션이나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며, “잘못된 시술은 오히려 피부 노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병원을 방문해 충분히 상담한 후 본인에게 맞는 시술 방법과 강도를 찾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