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삼성 마이크로LED TV, 모듈을 '뗐다, 붙였다' 어떻게?

입력 2020-01-06 12:36 수정 2020-01-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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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LED TV 모듈을 뗐다가 붙히는 모습.  (사진=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LED TV 모듈을 뗐다가 붙히는 모습. (사진=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LED TV 모듈을 뗐다가 붙히는 모습.  (사진=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LED TV 모듈을 뗐다가 붙히는 모습. (사진=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LED TV가 완성된 모습. (사진=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LED TV가 완성된 모습. (사진=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가 차세대 TV인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The Wall)’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0에 75형ㆍ88형ㆍ93형ㆍ110형 등 홈 엔터테인먼트 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선보여 일반 가정에서도 최고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 월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 월은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모듈러 기반 스크린으로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베젤,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는 특징을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다만 모듈 방식이란 게 일반 소비자들은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20(Samsung First Look 2020)’행사를 개최했는데, 이후 제품 전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마이크로 LED 모듈을 뗐다 붙이는 모습을 보여줘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 모듈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회로 기판에 촘촘히 배열해 제작한다. 색상 재현과 내구성, 소비 전력이 월등히 우수한 최첨단 기술로 꼽힌다. LED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기 때문에 제품 형태와 해상도 설정이 자유롭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이제 더 월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표준이 돼 가고 있으며 설치 환경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가 단순히 스크린이 아닌 주거 환경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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