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20대 국회 끝나기 전 경제 입법 마무리해 달라”

입력 2020-01-06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정재계 인사 700여 명 참석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6일 신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6일 신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국회를 향해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 경제 입법 통과를 마무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2020년은 20이 두 번 들어가는데, 중소기업인들이 20대 청년처럼 다시 한번 신나게 뛸 수 있도록 제언을 하겠다”며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국회는 계류 중인 중소기업 경제 입법을 조속해 통과시켜 주고, 정부는 현장 목소리에 보다 더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도 연초부터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며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 가진 중소기업에서 우리 경제에 새 성장 동력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기중앙회가 개별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대신 직접 납품단를 조정할 수 있게 된 만큼, 납품단가 조정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 정·재계 인물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낙역 국무총리는 중소기업인들이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암중모색(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다)’을 꼽은 것을 언급하며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어둠 속에서도 반드시 길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총리는 “정부는 디지털 경제를 앞당길 것”이라며 그 방안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규제혁신 가속화 △소부장 장비 산업 발전 △수출 시장 다변화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등을 꼽았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6일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20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 PT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6일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20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 PT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난 해 중소기업계의 성과를 언급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중소기업계는 작은 것을 연결해 강한 힘을 만들었던 한 해”였다며 “일본과 무역 전쟁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건배사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04,000
    • +0.67%
    • 이더리움
    • 2,88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0.67%
    • 리플
    • 2,101
    • +1.35%
    • 솔라나
    • 124,300
    • +1.97%
    • 에이다
    • 417
    • +3.99%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46%
    • 체인링크
    • 13,050
    • +3.16%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