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생산설비 업그레이드로 경쟁력 강화

입력 2020-01-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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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설비와 기술로 무결점 잠수함 건조 나서

▲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방위사업청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 산설비 준공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방위사업청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 산설비 준공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 생산설비 확충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특수선 본부 안벽에서 이성근 사장, 조동진 방위사업청 한국형 잠수함 사업단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 상ㆍ하가 설비(Ship Lift)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총 4척의 잠수함을 수주해 잠수함 건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설비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잠수함 상ㆍ하가 설비는 일반 선박의 진수 과정과 같이 육상에서 건조한 잠수함을 해상에 내려놓거나 각종 검사를 위해 해상에서 육상으로 들어 올릴 때 쓰는 핵심 생산설비다.

잠수함은 완벽한 선체 유지가 중요해 이번 설비 증축으로 생산성 향상과 건조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장보고-III 3000톤급 중형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현재 첫 호선인 '도산 안창호함'은 해군 인도를 위해 시험 운전 중이며 두 번째 함 건조가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수주한 2차 사업 첫 번째 함 건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설비는 장보고-III 2차 잠수함 사업까지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 용량이 반영돼있어 향후 10년 이상 3000톤급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관리로 무결점 잠수함을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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