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피부 보습이다.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아 수분을 빼앗아가는 데다가,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 및 난방기 사용으로 인해 그나마 남아 있던 수분마저 모두 날아가기 때문. 특히 가장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라고 할 수 있는 입술의 경우 조금만 보습을 소홀히 해도 쉽게 갈라지기 일쑤여서 겨울철 입술 보습이 중요한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겨울철 반드시 챙기는 휴대용 아이템 일순위로 립밤을 꼽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겨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립밤이 유통되고 있는데, 그중 카멕스 립밤이 개인의 기호 성향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카멕스 립밤은 1937년 이래로 80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립밤 전문 브랜드로, 미국 Pharmacy Times Survey에서 21년 연속 No.1 립밤 브랜드로 선정(1999~2019)되었을 만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선 광동제약이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총 7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카멕스 립밤은 라인별로 고유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라인에는 멘톨이 함유되어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또 모이스처라이징 클래식 단지형과 튜브형에만 들어있는 살리실산이라는 독특한 성분은 입술 각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만약 멘톨의 청량감보다 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컴포트 케어 라인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겨울철 입술 보습을 소홀히 하면 건조함으로 갈라지고 피가 나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기 쉽다”며 “자신에게 잘 맞는 립밤을 선택해 수시로 덧발라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