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대도서관♥윰댕, 초등학생 아들 공개…"이혼하고 애도 있지만 다 괜찮았다"

입력 2020-0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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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아들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도서관-윰댕이 출연해 지금껏 공개하지 못한 아들의 존대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윰댕은 “저에게는 남자아이가 있다. 지금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다”라며 “책임질 것이 많다 보니 방송에서는 공개할 수 없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어려운 집을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해야 했던 윰댕은 2011년 임신 중은 물론, 출산 직후에도 방송을 했다. 이후 아이는 줄곧 친정엄마의 손에서 자랐다. 이러한 사정으로 대도서관의 고백에도 선뜻 나설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사귀자고 했을 때, 이혼을 했고 애도 있다고 했다. 저도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 겁이 났다”라며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잘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무엇도 중요치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날의 방송을 통해 윰댕과 대도서관은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외출을 했다. 밖에서 아이는 두 사람을 향해 이모와 삼촌이라고 불렀다. 단 한 번도 아이의 존재를 공개할 수 없었기에, 이들은 평범한 것조차 즐기지 못하고 살아야 했다.

윰댕은 아이에게 “이제 이모랑 엄마랑 같이 섞어 쓰지 않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게 어떠냐”라고 물으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당당히 살아가고자 했다.

한편 대도서관과 윰댕은 지난 2015년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당시 윰댕이 신장병으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아 결혼도 미뤄야 했다. 현재 윰댕은 4년 전 신장 이식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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