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승 사망 이후 13년, 장영자 '또' 철창行…"20년 이상 옥살이 하나"

입력 2020-01-08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영자 항소심 징역 4년 선고

(연합뉴스)
(연합뉴스)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가 네 번째 옥살이를 하게 됐다. 사위였던 배우 고(故) 김주승 사망 이후 13년여 만이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 재판부가 장영자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했다. 이날 법원은 장영자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며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장영자는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거짓 전환사채 기증, 사업 자금 등을 명목으로 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영자가 법정에 서게 된 건 이번으로 네 번째다. 1983년 어음 사기 사건과 1994년 140억 원 규모의 차용 사기 사건, 2000년 구권 화폐 사기 사건까지. 그가 저지른 사기죄로 한 징역살이만 해도 15년을 넘는다. 만일 이번 징역 4년 선고가 확정된다면 20여 년의 옥살이를 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장영자는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 김주승을 사위로 맞은 뒤 그의 사망까지 긴 악연으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김주승은 장영자의 큰딸과 결혼했지만 1994년 부도 사건에 연루되며 사기 혐의를 받고 도피 생활을 한 것. 가까스로 귀국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 그는 1997년 신장암 판정을 받았고, 2007년 아내와 이혼 후 췌장암을 앓던 중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26,000
    • +0.47%
    • 이더리움
    • 2,90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2.82%
    • 리플
    • 2,117
    • +1.93%
    • 솔라나
    • 125,200
    • +1.29%
    • 에이다
    • 415
    • +1.22%
    • 트론
    • 421
    • +0.24%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80
    • +2.13%
    • 체인링크
    • 13,110
    • +3.07%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