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공격과 관련해 7일(현지시간) 밤 대국민 담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최고위 참모들과 대응책을 논의하는 사이 실무진에서 대국민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관리는 CNN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또 “이날 밤 추가 성명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