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송윤형 인스타그램, 모모랜드 공식사이트 캡처)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이 1년여 만에 다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해당 열애설과 맞물려 데이지의 팀 탈퇴가 이뤄진 정황과 관련해서다.
8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회사 데이지에게 '모모랜드를 찾아서' 탈락 당일 팀 합류 제안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데이지 측이 "탈락자인 나를 모모랜드에 합류시켜 주겠다고 했다"라고 주장한 내용을 정면으로 뒤집는 발언이다.
특히 MLD 측은 "지난해 데이지의 열애설 보도 이후 모친이 모모랜드 탈퇴 의사를 밝혔다"라고도 주장했다. 이후 앨범 활동 참여에 대해서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휴식기를 권유했다는 것.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이 불거진 건 2019년 2월 14일이다. 당시 한 매체는 "모모랜드 데이지와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송윤형이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LD 측은 "3개월 째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고, 아이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호감으로 만난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엇갈린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