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골목식당' 백종원 "제주도 돈가스, 장모님도 줄 섰다"·엑스원 "새 그룹으로 만나요"·방탄소년단 새 앨범 예약구매·주진모, 갤럭시라서 털렸다? (문화)

입력 2020-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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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  (뉴시스)
▲ (뉴시스)

◇'골목식당' 백종원 장모님도 줄 서는 '제주도 돈가스집'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제주도 돈가스집 연돈의 첫 오픈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연돈 돈가스집은 오픈 하루 전, 밤 11시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업그레이드된 돈가스의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우리 장모님도 줄 섰는데…"라고 밝혀 김성주, 정인선을 놀라게 했는데요. 한편, 돈가스를 배우기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온 '1호 수제자'의 허둥대는 모습에 남자 사장님의 평소 보기 힘든 엄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엑스원 '아듀', 새 그룹 'Coming soon'

8일 엑스원 멤버 조승연이 SNS를 통해 팀 해체 이후 행보에 대해 밝혔습니다. 조승연은 "팬들이 기대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지만,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면서 "11명으로서의 발걸음은 멈춰도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우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엑스원 해체 이후 각자 소속사를 통해 새 그룹 데뷔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엑스원 멤버 김우석도 SNS를 통해 컴백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위버스 앱 캡처)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위버스 앱 캡처)

◇방탄소년단(BTS) 2월 21일 컴백…오늘(9일) 예약구매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이 2월 21일 발매됩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예약구매를 오늘(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방탄소년단의 앨범 발매는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이후 약 10개월 만이라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달 새 앨범을 들고 출격할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어떤 기록을 달성하며 팬들을 즐겁게 할까요?

◇주진모 유출, 갤럭시폰 쓰는 연예인 "다 털렸다"

주진모부터 배우, 아이돌, 유명 셰프 등 다수의 연예인이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해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커는 금전을 목적으로 휴대전화를 해킹해 고액의 대가를 요구했는데요. 피해자 중 한 아이돌은 동영상 유출의 파장을 우려해서 실제로 돈을 건넸다고 합니다. 해킹 피해를 당한 연예인들은 모두 삼성 갤럭시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매체는 메신저 앱에 저장된 데이터가 아니라 삼성클라우드에 올라간 정보들이 해킹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계정 2단계 인증'을 하면 이런 해킹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요. 이렇게 2단계 인증 설정을 해 놓으면 백업자료를 공기계로 옮길 때 처음에 등록된 번호로 SMS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막상 사용하면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감수해야겠죠?

◇'폭행 주장' 한 달 만에 법적대응 나선 김건모

가수 김건모 측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상대로 한 달여 만에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8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상대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모 측은 고소하면서 당시 사건과 관련된 증거도 검찰에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익명의 여성들 중 신원과 사건 정황이 특정된 사람들부터 순차적으로 법적 대응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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