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2019 하반기 미국 법인 실적 부진 예상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20-01-0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휠라 데일리 조거 (사진제공=휠라)
▲휠라 데일리 조거 (사진제공=휠라)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에 대해 미국 법인 판매량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 4분기 총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대비 6% 증가한 8043억 원과 15% 오른 948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에선 업계 전반적으로 소비 경기 침체와 따뜻한 날씨 여파에 의한 방한복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발과 의류 등 모든 품목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중국에선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에선 3분기부터 재고 조정이 이어졌는데 4분기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10월 판매는 양호했으나 11월부터 재고 조정 여파로 4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18년 4분기가 디스럽터 2 비중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임을 고려하면 지난해 4분기 OPM은 하락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역성장 논란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평가다. 그는 “이는 매출이 크지 않았던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초기 현상으로 성장률에 대한 기저 부담이 완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국에서의 브랜드 가치 논란도 잠잠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해외 시장에서 FILA 브랜드의 선전은 아직 현재 진행형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성 둔화에 따른 기업 가치 하락 우려는 앞서 언급한대로 올해 하반기에는 오히려 기대감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윤근창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8]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공정공시)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40,000
    • +0.28%
    • 이더리움
    • 3,223,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28%
    • 리플
    • 2,108
    • +0%
    • 솔라나
    • 136,200
    • +1.11%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58
    • -0.87%
    • 스텔라루멘
    • 261
    • +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0.33%
    • 체인링크
    • 13,750
    • +1.63%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