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미ㆍ이란 군사갈등 완화 기대...하루새 ‘급락’

입력 2020-01-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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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한 남성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모습이 보인 대형 스크린 앞을 걸어가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한 남성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모습이 보인 대형 스크린 앞을 걸어가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갈등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방산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페코가 전일 대비 20.87%(1050원) 하락한 3985원에 거래를 마쳤다.빅텍(-19.68%), 한화우(-15.71%), 퍼스텍(-15.46%) 등도 일제히 하락세다.

전날 이란은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15발을 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상자가 없다”며 즉각적인 대이란 강경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도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전면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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