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 차게 시작한 새해 운동, 턱관절 장애 원인?

입력 2020-01-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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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한 해 목표를 세운다. 운동은 이러한 새해 다짐과 계획에 단골로 등장하며, 각종 운동기구가 있는 장소들을 붐비게 만든다. 하지만 새해 운동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지 않는 과도한 운동을 하면 신체 곳곳에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중 턱관절 장애는 대부분 잘못된 습관과 자세에 의한 골격의 틀어짐을 원인으로 본다. 그러나 이는 원인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스트레스, 피로 등을 포함해 과도한 근력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경직과 골격 불균형의 심화도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좌우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신체가 견고하게 쌓은 모래성처럼 단단하게 뭉쳐져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우리 몸은 피로하거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골격과 관절도 힘이 빠지면서 퍼지고 벌어진다.

이와 관련해 박근용 바른턱경희정함한의원 한의학 박사는 “평소 몸이 퍼지고 벌어진 사람은 운동을 할 때 골반과 고관절 주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에 긴장이 가해지면서 경직되고 이는 곧 대칭구조인 두개골•턱관절에도 영향을 주어 턱관절 장애 증상과 무릎통증, 골반통증, 엉덩이통증 등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정함요법과 같은 퍼지고 벌어진 몸을 모아주는 치료를 통해 뭉쳐주는 것이 좋고, 과도하게 틀어져 있다면 이를 바로잡아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턱관절 긴장과 관련된 골반과 고관절의 긴장 이완에는 달리기, 필라테스, 요가 등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전의 익숙해진 틀어지고 벌어진 상태로 돌아가려는 신체가 균형 있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상태에 알맞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며, 그에 앞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신체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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