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상하이 GP센터 공유사무실로 전환

입력 2020-0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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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글로벌파트너링 공유사무실 모습.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 글로벌파트너링 공유사무실 모습.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가 올해 초부터 중국 상하이에 있는 글로벌 파트너링(GP)센터를 공유사무실 형태로 전환한다.

GP센터는 우리 자동차·조선 산업 분야 국내기업이 외국 유력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도모할 수 있는 현지 거점이다. 코트라는 사무공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사무실형 GP센터의 신청은 수출바우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분담금(30~50%), 국고지원금(70%~50%)을 매칭펀드로 조성해 고객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탄력적으로 해당 바우처 예산을 활용해 GP센터 입주분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GP센터는 미국 디트로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나고야, 중국 상하이에 문을 연 자동차공동사무소(Korea AutoParts Plaza)가 모태다. 지원 산업을 조선, 전자, 항공 등 주력 소재·부품 분야까지 포함하고자 GP센터로 확대 개편해 운영 중이다.

또 코트라는 오는 3월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멕시코 멕시코시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리스 아테네 등 3개 지역에 신규 GP센터를 개소한다. 선진시장 중심 GP센터를 신흥국으로 확대해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주력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 거점공간과 밀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기모 KOTRA 주력산업실장은 “중국, 멕시코 등 신흥국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기회가 많으므로 GP센터를 확대해 한국기업의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GP센터에서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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