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오세훈 (연합뉴스)
오세훈(상주)이 '만리장성' 격파의 선봉장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오세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좌우 날개에는 엄원상(광주)과 이동경(울산)이 나서고, 김대원(대구)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맹성웅(안양)과 김동현(성남)이 더블 볼란테를 이뤘다.
포백은 김진야(서울)-김재우(대구)-이상민(울산)-강윤성(제주)이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