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로미오 황윤성, 통편집 논란 자료화면 재소환 "열받는다"

입력 2020-01-09 22:59 수정 2020-01-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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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로미오 황윤성이 ‘미스터트롯’에서 그간 분출하지 못했던 끼를 발산했다.

로미오 황윤성은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정단의 인정을 받으려 피나는 노력의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로미오 황윤성은 쉽지 않은 안무에도 불구하고 노래까지 안정적으로 불러 판정단들로부터 후한 평을 받았다.

황윤성은 ‘미스터트롯’에 앞서 2017년 JTBC ‘믹스나인’ 기획사 투어 오디션에 응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YG엔터테이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로미오의 다른 멤버들과 오디션에 응했던 황윤성은 아쉽게도 통편집이 되고 말았다. 로미오 외에도 엘리스, 드림캐쳐, 베리굿 등도 통편집을 당했다.

아이돌 팬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의미가 없다며 제작진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날 ‘미스터트롯’에서 황윤성의 자료 화면으로 ‘믹스나인’ 방송 장면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이 뿔이 난 모양새다. 이들은 “자료 화면을 보니 또 열 받는다”며 당시 분노를 다시금 느끼고 있는 상황.

통편집됐던 이들은 ‘믹스나인’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 채널,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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