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금 6억 기탁

입력 2020-01-10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학재단 통해 장학생 600명 선발·지급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건설근로자공제회 및 한국장학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근로자공제회)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건설근로자공제회 및 한국장학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10일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금 6억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을 운영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 중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6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된다.

공제회는 2014년부터 매년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2019년까지 총 14억 60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송인회 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지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으로 건설근로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20,000
    • -1.14%
    • 이더리움
    • 4,77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71%
    • 리플
    • 1,935
    • -3.44%
    • 솔라나
    • 323,300
    • -2.53%
    • 에이다
    • 1,354
    • -0.51%
    • 이오스
    • 1,107
    • -4.98%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25
    • -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2.26%
    • 체인링크
    • 25,280
    • +3.56%
    • 샌드박스
    • 843
    • -8.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