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2000선 붕괴...1986.64(93.04P↓)

입력 2008-09-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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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미국발 대형 악재로 인해 2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났다.

16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4.47%(93.04포인트) 떨어진 1986.64를 기록했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7.80%(10.54포인트), 5.51%(17.98포인트) 급락한 124.65, 308.5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증시는 인민은행의 대출금리 0.27%인하와 은행의 지급준비율 1%인하가 호재에도 불구하고 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로 재부각된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장기적으로 금리와 지급준비율의 인하가 경제에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은행들의 이익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초상은행, 선전개발은행, 민생은행 등 은행주와 평안보험, 중국생명보험 등 보험주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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