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추미애 검찰 인사 단행, 초유의 검찰 학살 사건”

입력 2020-01-12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이 검찰총장 죽이려 해…함께 뭉치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후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후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지금 이 나라에 초유의 검찰 학살 사건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죽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법무장관 취임 단 7일 만에 검찰총장 참모들이 모두 쫓겨났다"면서 "부정선거를 저지른 이 정권이 부정선거 수사팀을 해체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뿐이겠나. 문재인 정권이 만든 철의 장막은 너무나 넓고 깊다. 그 속에서 각종 불법이 벌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황 대표는 "이제 우리가 외쳐야 한다. '함께 뭉치자'고 말해야 한다"며 보수통합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뭉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없다' 지금 이 순간,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전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라며 "함께 뭉쳐 대한민국을 살리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23,000
    • -1.03%
    • 이더리움
    • 4,630,000
    • -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28%
    • 리플
    • 1,943
    • -4.52%
    • 솔라나
    • 347,200
    • -3.23%
    • 에이다
    • 1,394
    • -6.32%
    • 이오스
    • 1,140
    • +5.1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32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45%
    • 체인링크
    • 25,020
    • -0.95%
    • 샌드박스
    • 1,024
    • +5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