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 구직자 희망 연봉 '2929만원'

입력 2020-01-13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람인 제공)
(사람인 제공)

올해 취업을 소망하는 구직자들은 첫 연봉으로 평균 2929만 원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1141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시 받고 싶은 연봉’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구간별로 ‘2400만~2600만 원 미만’(15.7%)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00만~3200만 원 미만(13.3%) △2800만~3000만 원 미만(13.3%) △2200만~2400만 원 미만(12.2%) △2600만~2800만 원 미만(11.8%)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희망 연봉은 평균 3124만 원으로 집계돼 여성(2782만 원)보다 342만 원 더 높았다.

취업을 원하는 기업 형태와 지역 별로도 희망하는 연봉에 차이가 있었다. 기업 형태별로는 단연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39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계기업’(3009만 원 ), ‘중견기업’(2911만 원 ), ‘공기업/공공기관’(2847만 원 ), ‘중소기업’(2634만 원)순이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사이의 희망연봉 격차는 756만 원에 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01,000
    • +4.15%
    • 이더리움
    • 5,403,000
    • +5.3%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5.91%
    • 리플
    • 3,336
    • +1.28%
    • 솔라나
    • 322,700
    • +5.94%
    • 에이다
    • 1,525
    • +7.17%
    • 이오스
    • 1,531
    • +4.86%
    • 트론
    • 398
    • +4.74%
    • 스텔라루멘
    • 607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4.93%
    • 체인링크
    • 33,890
    • +9.32%
    • 샌드박스
    • 1,095
    • +1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