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돌, "저렴하게 업종전환 창업하세요"

입력 2020-01-13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돌박이전문점 일차돌이 2020년을 맞아 업종전환 가맹사업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지난 12월에 밝힌 ‘2018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희망정책으로 자금지원이 67.2%로 가장 많았고, 세제지원이 55.7%로 뒤를 이었다. 부채비율도 48.4%에 달했으며 숙박음식점업의 부채 보유 사업체당 부채 금액은 8100만원으로 높았다.

불황에 따른 수익성 저하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일차돌은 수익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종전환 가맹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일차돌의 업종전환 평균 가맹개설비용은 4700만원 수준이다. 이는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하고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결과다.

일차돌 관계자는 “차돌박이 인기와 낮은 개설비용으로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차돌박이 외에도 곱창, 대창, 막창, 곱창전골 등의 다양한 신메뉴로 매출 다변화를 시도하면서 업종전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 업종전환 가맹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차돌은 최근 차돌박이 공급가 상승 문제도 해결했다. 일차돌을 운영중인 서래스터는 육류 프랜차이즈 10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가맹본부다. 그간의 노하우를 반영해 가맹점주에게 안정적인 블랙앵거스 차돌박이를 공급하고 있다. 블랙앵거스는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품종이다. 한편 일차돌은 2018년에 론칭돼 2년여만에 100호점을 돌파해 인기몰이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2,000
    • +0.98%
    • 이더리움
    • 3,55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0.23%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300
    • +1.36%
    • 에이다
    • 532
    • -1.48%
    • 이오스
    • 722
    • +0.7%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0.92%
    • 체인링크
    • 16,830
    • -0.06%
    • 샌드박스
    • 395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