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위험, '화산재' 영향으로 항공편 멈췄다

입력 2020-01-13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화산 폭발 이후 화산재 2차 피해, 세부 여행 '적신호'

(출처=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캡처)
(출처=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캡처)

필리핀 화산 폭발 여파로 인기 관광지인 세부 여행에도 위험 신호가 켜졌다.

13일 현재 필리핀 마닐라 공항을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필리핀 상공에 확산되면서 탑승수속이 무기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마닐라 행 항공편 운행이 중단되면서 세부 여행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세부는 화산 폭발 현장에서 30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지만 외교부는 세부에 대해 '여행자제' 권고를 내린 상태다. 세부 섬이 화산 폭발로 인한 위험에서 결코 안전하다고만 보기는 어려운 셈이다.

한편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마닐라 공항 활주로등 현지 화산재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해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항이 폐쇄됐고, 마닐라 북쪽 클락 공항 역시 공항 폐쇄가 이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4,000
    • +0.2%
    • 이더리움
    • 4,773,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3.21%
    • 리플
    • 2,058
    • -7.3%
    • 솔라나
    • 360,900
    • +1.58%
    • 에이다
    • 1,496
    • -3.98%
    • 이오스
    • 1,086
    • -2.86%
    • 트론
    • 300
    • +4.9%
    • 스텔라루멘
    • 706
    • +2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3.83%
    • 체인링크
    • 25,160
    • +8.12%
    • 샌드박스
    • 629
    • +1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