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석적면~구미 구평동 잇는 국도 33호선 대체우회도로 17일 개통

입력 2020-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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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내 상습 지ㆍ정체 해소 기대

▲국도 33호선 구미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도 33호선 구미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경북 칠곡군 석적면에서 구미시 구평동을 잇는 국도33호선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6.3km)가 17일 오후 3시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내 상습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9년 11월 착공 이후 10년여의 공사 기간 동안 총사업비 2225억 원을 투입,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해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를 신설했다.

그간 공사구간 7.4km 중 낙동강 횡단구간(1.1km, 칠곡군 약목면∼석적면)은 지역 편의를 위해 2016년 12월 우선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기존 18.1km에서 7.4㎞로 10.7㎞ 줄었으며 통행시간은 43분에서 25분으로 15분 단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 시가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의 통과 교통량을 우회시킴으로써 구미시내 상습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산업단지의 산업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물류 수송비를 절감하고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구미시 구평동∼구포동(6.8km) 구간도 4차로 도로를 신설하고 있으며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올해 6월 말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개통으로 경북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새로 생긴 길임을 감안해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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