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살균기 (사진제공=노바이러스)
노바이러스(Novaerus) 공기 청정살균기가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에 설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1일 개장한 예술의전당 1101어린이라운지는 총 1000여 제곱미터 면적(약 250평) 공간에 12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체험 공간이다.
예술의전당은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된 ‘노바이러스 대표모델 NV-330/NV-990’은 생명공학 강국 아일랜드 Novaerus사의 특허 신제품이다.
노바이러스 공기 청정살균기는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한다.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까지 파괴시킨다.
노바이러스는 이 같은 처리를 거쳐 살균된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시키는 신개념의 공기 청정살균기다. 이미 유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의료기기로 등재돼 판매되고 있다.
노바이러스의 국내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노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