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예지 유튜브 영상 캡처)
대한용접협회가 주예지 강사의 용접공 비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4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용접협회 민용철 협회장이 인터뷰를 통해 주예지 강사 발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 회장은 "주예지 씨의 발언 내용은 용접공 직업을 비하한 것"이라면서 "공식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주예지 강사가 유튜브 생방송 중 "낮은 성적 나올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비판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 나온 입장 표명이다.
특히 대한용접협회 민용철 회장은 "용접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젊은이들도 많이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업 환경도 나아졌고 수입도 높은 직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