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13일 SK 울산Complex(SK 울산CLX)를 찾아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복 실천의지(Commitment)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정기보수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한 차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보도채널 '스키노 뉴스(SKinno News)를 통해 김 총괄사장이 이날 오전 넥슬렌(Nexlene™) 공장과 조정실을 찾아 현장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넥슬렌은 SK종합화학이 2010년 말 개발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브랜드명이다.
김 총괄사장은 “올해 진행될 정기보수도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한 작업이 가장 빠른 작업”이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안정적인 공정운전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맡은 릴라이어빌러티(Reliability)실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행복 실천을 나눴다.
김 총괄사장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줘 선ㆍ후배 간에 상생하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구성원 간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전체의 행복을 키우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이 더 큰 행복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김 총괄사장은 본인의 행복 실천으로 “SK이노베이션의 전 구성원과 행복 세상으로 향하는 길을 함께 걷고 함께 만들기 위해 2020년에는 연 50회 이상 구성원들과 모여 격식 없고 행복한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준 총괄사장은 새해 첫날,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과 행복 실천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