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강' 2년간 상승률...강남 3구의 9배

입력 2008-09-17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도강'이라 불리며 강북 저가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들의 지난 2년간 가격 상승률이 강남 3구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9월부터 2년간 노원-도봉-강북 3개구의 아파트값은 평균 81.41% 오른 반면 같은 기간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상승률은 8.93%에 그쳤다.

지역별로 노원구가 2년간 3.3㎡당 682만원에서 1283만원으로 88.1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도봉구 72.27%(678만원→1168만원) ▲강북구 63.93%(707만원→1159만원) ▲중랑구 58.05%(708만원→1119만원) ▲금천구 44.46%(722만원→1043만원) ▲성북구 41.18%(884만원→1248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천구 3.94%(1853만원→1926만원) ▲송파구 5.79%(2212만원→2340만원) ▲서초구 8.61%(2440만원→2650만원) ▲강동구 10.73%(1761만원→1950만원) ▲강남구 10.84%(3099만원→3435만원) 순으로 하위권을 형성했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2년간 강북지역 아파트값 상승은 강북지역보다 접근성 면에서 떨어지는 신도시의 분양가가 강북 집값에 비해 너무 높이 올라가면서 ‘강북의 반격'이 시작됐다"며 "급등세는 한 풀 꺽였지만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 형성과 함께 뉴타운, 재개발 등의 호재로 강북지역 집값은 당분간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7,000
    • -2.8%
    • 이더리움
    • 3,009,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768,000
    • -1.66%
    • 리플
    • 2,067
    • -3.59%
    • 솔라나
    • 123,900
    • -5.06%
    • 에이다
    • 388
    • -4.67%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3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80
    • -2.41%
    • 체인링크
    • 12,700
    • -4.8%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