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스타항공 바둑단 선수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바둑 다면기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식사 나눔 활동과 함께 바둑 지도기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바둑단 소속 류승희, 김규리, 채현지, 정지우 선수는 전날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500인 분량의 점심을 준비하고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식사 후에는 바둑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과 한 번에 여러 명과 바둑을 두는 다면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류승희 선수는 "새해를 맞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함께 나눈 따뜻한 점심과 바둑을 통한 시간이 올 한해를 시작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