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좌부터) (주)LS 허영길 이사, (주)LS 안원형 부사장, 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공헌본부장이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
LS그룹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안원형 LS 부사장은 이날 세종대로에 있는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에 앞서 LS그룹은 작년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