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황우슬혜가 뜻밖의 고백을 했다.
황우슬혜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영화 촬영 준비를 위해 현대 야동부터 고대 인도의 성교육책 카마수트라까지 읽어봤다고 밝혔다. 극 중 앵무새 소리부터 여러 동물의 소리를 흉내내는 연기가 필요했던 것.
황우슬혜는 또 부잣집 역할을 위해 잘사는 지인의 차를 빌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평소 가난한 역할을 맡아왔기에 좋은 차를 타고 내려 본 경험이 없었던 것. 그는 좋은 차는 높이도 낮더라며 수 시간 동안 피나는 노력 끝에 머리를 부딪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타고 내리는 것을 한번에 연기할 수 있었다고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