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정음 SNS 캡처)
배우 황정음이 자신을 둘러싼 시선과 별개로 꾸밈없는 SNS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황정음이 SNS를 통해 촬영 메이크업 과정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의자에 기댄 채 한복 차림으로 얼굴 부분을 클로즈업한 사진이었다. 황정금은 해당 사진을 두고 "나 이렇게 생겼나"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황정음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불거진 성형설 논란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황정음은 지난달 SNS에 올린 사진을 두고 "얼굴이 달라졌다" "성형한 것 아니냐"라는 근거없는 추측성 댓글에 노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성형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후 황정음은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해 왔다. 특히 메이크업 과정을 여과없이 포착한 사진들도 적잖이 업로드하며 자연스런 일상을 공개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