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인 ‘케어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했을 때 스마트폰 화면에 전체 업무 메뉴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메뉴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에 가입한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콜센터에 전화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는 ARS의 메뉴가 뜬다.
상담사와 통화하지 않고도 △결제정보 및 주소 변경 △요금 납부 △케어솔루션 매니저의 연락 요청 등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년간 케어솔루션 고객들의 콜센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보이는 ARS에 적용했다.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은 정기적으로 핵심부품을 새로 교체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등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생활가전 제품들을 철저히 관리해준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 10종을 대상으로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을 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