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로봇과 SW 교육용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로봇 전문 회사 프로보는 1월부터 공식몰을 통해 초등 저학년 대상 코딩 교구 ‘NEMO(이하 네모)’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모는 간단한 사용 방법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 11월 와디즈 펀딩에서 157%를 달성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네모는 ‘첫 번째 코딩 친구’라는 슬로건과 어울리게 컴퓨터 자판 입력이 미숙하거나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이미지화했으며, SW융합교육 전문가가 설계한 12차시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다.
또한, 3가지 센서(가속도, 밝기, 압력)와 2가지 출력 장치(LED, 멜로디)를 탑재한 네모 보드와 특허받은 ‘락핀 기술’을 적용한 커넥트 블록을 결합해 아이가 상상하는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컴퓨터 USB에 내장된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코딩을 즐길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교구인 만큼,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보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함은 물론이고, 네모의 모든 구성품을 플라스틱 사출물로 감싸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어린이 제품 안전 인증을 획득해 안심할 수 있다.
프로보 관계자는 “네모는 블록을 쌓는 것처럼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으며, 프로보 커넥트 제품과 호환한 확장 활동이 가능해 실용적이다”라며 “가격 역시 기존 코딩 교구보다 부담이 없고, 커넥트 블록과 네모 보드, 12차시 교재, NEMO 전용 스크래치 프로그램, 교수학습 자료 등을 모두 제공하기에 가정에서도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등 저학년을 위한 코딩 교구 네모는 프로보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프로보 카카오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