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0 안전기본계획' 수립

입력 2020-01-17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본사에서 이사회, 건설공사·도급사업 산재 예방 대책 마련

▲해양환경공단 본사. (출처=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본사. (출처=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은 이달 16일 공단 본사에서 '2020년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했다.

공단 경영진과 비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안전과 더불어 공단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전관리체계 안정화 및 고도화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설비 선박 안전관리 강화 △재난분야 안전관리 강화 등 4대 전략 및 14개 세부 과제가 포함된 '2020 안전기본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ZERO 실현을 위해서는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며 "안전 최우선의 가치가 조직문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