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 17일 조합 회원사인 비즈월드코리아㈜와 공동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회사의 소비자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설립된 소비자피해보상 단체다.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아 설립되었으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 추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매년 1월은 방학,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병 유행, 설 연휴 등의 요인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에 해당한다. 실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혈액 보유량은 평균 3, 4일분에 불과해 적혈구 적정 보유일수인 5일에 1.6일가량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당장 헌혈자가 한 명도 없을 경우 3일을 버티지 못하는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판매공제조합 관계자는 “최근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비즈월드코리아와 함께 단체헌혈 시범 개최했다”며 “현재 전 회원사들도 참여하는 큰 규모의 단체헌혈 행사가 준비중에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단체헌혈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바란다.”고 전했다.
혁신성장위원회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모든 회원사 대표자를 위원으로 한 자율협의기구로, 올해 1월 21일 출범식을 앞두고 2018년 12월부터 월 정기회의를 전개해 소비자권익제고 실행 노력, 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 법제도 개선 논의, 공동홍보활동, 업자간 유대감 조성, 산업 성장을 위한 비니지스 혁신 등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올해 1월 21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회사의 소비자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소비자피해보상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