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해리스 미 대사 비판..."대단히 부적절"

입력 2020-01-17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협력은 우리 정부가 결정할 사안"

(뉴시스)
(뉴시스)
청와대가 개별관광 등 문재인이 대통령의 남북협력사업 추진 구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힌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리스 대사를 겨냥해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론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남북협력은 우리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제시하며 "개별관광 같은 것은 국제제재에 저촉되지 않기에 충분히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리스 대사는 16일 외신 간담회에서 "추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과는 항시 긴밀하게 공조하며 협의하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과 조속한 북미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70,000
    • +1.46%
    • 이더리움
    • 2,884,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48%
    • 리플
    • 2,103
    • +2.59%
    • 솔라나
    • 123,600
    • +4.3%
    • 에이다
    • 427
    • +7.29%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4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0.3%
    • 체인링크
    • 13,110
    • +5.22%
    • 샌드박스
    • 125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