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여탕서 “보여줄까” 화끈… 가슴 볼륨 자폭까지

입력 2020-01-17 21:15 수정 2020-01-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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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워크맨')
(출처=유튜브 '워크맨')

김민아 아나운서가 선을 넘나드는 수위의 발언을 거침없이 날렸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워크맨’ 채널의 주인공으로 등장, 24시간 찜질방에서의 알바 현장을 공개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터라, 많은 이들이 정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의 이미지를 깨고 재미를 줄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이는 그저 우려에 불과했다.

기상캐스터의 이미지보다 예능인으로서의 이미지를 알리고 싶어서인지 김민아 아나운서는 다소 예민한 사안일 수도 있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오후 10시 이후 찜질방 출입이 불가한 청소년들의 규제를 언급하며 자신 또한 학생 같지 않냐고 관리인에게 물었다. 자신의 어깨를 피며 볼륨감이 없는 가슴을 강조한 것.

또 김민아 아나운서는 새벽 2시 가량 퇴근 시점에 자신이 청소한 목욕탕에서 씻고 가겠다며 엔딩을 시도했다. 카메라PD와 스태프들은 녹화 종료 시점을 잡지 못하고 정지된 상태였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보여줘?”라며 남성 스태프들을 당황시켰다.

장성규 못지않은 캐릭터를 겸비한 김민아 아나운서의 등장에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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