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제주~상하이 신규노선 첫 운항

입력 2020-01-20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발 리턴편 탑승률 95%…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 기대

▲17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상하이 첫 편 운항을 담당할 운항과 객실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17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상하이 첫 편 운항을 담당할 운항과 객실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제주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7일 오후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하이 신규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첫 운항을 시작으로 제주~상하이 노선은 주 4회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무사증 제도를 활용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해외관광객) 유치와 인천~상하이 노선과 국내선을 연계한 상품 구성 등을 통해 노선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첫 운항편의 리턴편인 상하이~제주 노선의 경우 현지 판매를 통해서만 95%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중국 현지 수요가 풍부한 노선인 만큼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추가 슬롯 확보와 내륙 노선을 이용한 여행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노선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 운항을 시작한 인천~마카오 노선의 하계슬롯을 확보해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운항스케줄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93,000
    • -0.48%
    • 이더리움
    • 4,07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1.28%
    • 리플
    • 4,113
    • -1.86%
    • 솔라나
    • 287,600
    • -1.57%
    • 에이다
    • 1,169
    • -1.35%
    • 이오스
    • 964
    • -2.23%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20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18%
    • 체인링크
    • 28,640
    • +0.42%
    • 샌드박스
    • 596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